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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코부터 엔하이픈까지, '2023 K 글로벌 하트 드림 어워즈' 응원

기사입력 2023.07.18 09:05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K팝 스타들이 '2023 K 글로벌 하트 드림 어워즈'를 응원했다.

‘2023 케이 글로벌 하트 드림 어워즈(2023 K 글로벌 하트 드림 어워즈)’는 부산 엑스포 유치를 기원하기 위해 기획된 K팝 최대의 축제로 오는 8월 10일 오후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케이스포돔(KSPO DOME, 구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열린다.

엑스포는 올림픽, 월드컵과 함께 세계 3대 ‘메가 이벤트’로 꼽히는 초대형 행사로 스포츠 이벤트들에 비해 최대 10배 이상의 경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정,재계가 함께 나서 부산엑스포 유치에 열을 올리고 있는 가운데, 글로벌 시장에서 한류 문화를 주도하고 있는 K팝 주역들과 셀럽들 역시 ‘2023 K 글로벌 하트 드림 어워즈’에 총출동해 엑스포 유치 염원을 위한 무대와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프로미스나인은 “부산엑스포 유치를 기원하는 ‘2023 K 글로벌 하트 드림 어워즈’에 함께하게 돼 영광”이라며 “세계인의 이목이 집중되는 귀중한 자리인 만큼 우리 역시 최고의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 엑스포 유치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좋은 무대를 남길 것”이라는 참여 소감을 전했다.



더보이즈는 “부산엑스포 유치를 기원하는 뜻깊은 시상식에 참석하게 돼 영광이다. 멋진 의미를 담아 모두가 함께하는 축제인 만큼 하나된 시간으로 즐겁게 즐기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특히 “전 세계에서 ‘K 컬처’가 강력한 힘으로 사랑받고 있는 만큼 이번 어워즈 무대가 엑스포 유치에 큰 힘을 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같다”라며 이번 시상식에 남다른 의미를 부여했다.

엔하이픈 역시 “엑스포는 전 세계 경제·문화 올림픽이라고도 불리지 않나”라며 “그런 의미에서 ‘2030 세계박람회’가 부산에서 열리게 된다면 K-팝을 전 세계에 더욱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더욱이 “세계박람회의 부산 유치를 기원하는 ‘2023 K 글로벌 하트 드림 어워즈’에 우리 엔하이픈이 초대를 받아서 영광이다. 더 많은 세계인들이 K-컬처를 좋아할 수 있도록 우리 엔하이픈도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해 힘을 보태겠단 의지를 드러냈다.

싸이커스는 “‘2023 K 글로벌 하트 드림 어워즈’를 통해 K팝 시상식에 처음 참여하게 돼 정말 기쁘고 설렌다. 특히 올해는 부산엑스포의 성공적인 유치를 기원하는 행사라고 들었는데, 그만큼 우리 싸이커스도 최선을 다해 멋진 음악과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라며 기대를 드러냈다.

지코는 “K 컬처가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요즘, 이렇게 기념비적인 자리에 초대받게 되어 감사하다. K팝의 일원이자 한 명의 팬으로서 기대되는 바가 크다. 풍성한 시상식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시상식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다.


사진 = 각 소속사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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