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임영웅 팬클럽이 55번째 쪽방촌 도시락 봉사활동을 마쳤다.
최근 임영웅의 팬클럽 '영웅시대' 밴드(나눔모임)는 55번째 쪽방촌 도시락 봉사활동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들은 쪽방촌 이웃들을 위해 매월 150만 원의 식재료비를 사랑 평화의 집에 기부하고 있으며, 홀수 달에는 한 달에 2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영웅시대' 멤버들은 식재료를 다듬고, 씻고, 익혀 도시락을 정성스럽게 준비했고, 임영웅의 선한 마음을 담아 쪽방촌의 이웃들에게 전했다.
그들은 "'사랑을 받으면 10배로 돌려주자'는 임영웅의 가치관을 이어받았다"며 "임영웅으로부터 받은 사랑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누며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사진 = 임영웅 팬클럽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