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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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 교통사고, 경찰 "선행 뺑소니 여부 아직 확인중"

기사입력 2011.06.17 10:37 / 기사수정 2011.06.17 10:37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정혜연 기자] 그룹 빅뱅의 멤버 대성이 연루된 교통사고 사망자 부검결과 발표가 연기됐다.

16일 방송된 SBS TV '한밤의 TV연예'에서는 대성의 교통사고 관련 소식을 전했다.

지난달 31일 대성은 새벽 양평동 양화대교 남단에서 택시를 들이받는 교통사고를 냈다. 피해 택시기사 김모씨는 큰 부상을 입지 않았지만 앞서 쓰러져 있던 오토바이 운전자는 현장에서 사망했다.

이날 방송에서 경찰은 대성의 사고 이전에 오토바이 사망자 현씨에게 뺑소니 선행 사고가 없었다는 일부 보도에 대해 "지금 단계에서는 말씀을 드릴 수 없다"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했다.

이어 경찰은 "기자 분들이 흘러가는 얘기를 듣고 쓰신 것 같은데 우리가 공식적인 발표도 안 했다"며 "국과수의 최종 부검 결과는 다음주 말 정도로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대성은 현재 숙소에서 칩거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한밤의 TV연예ⓒ SBS 방송화면 캡처]



온라인뉴스팀 정혜연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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