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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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은, "학창시절 버스 안내방송 아르바이트 했다"

기사입력 2011.06.17 09:55 / 기사수정 2011.06.17 09:56

이나래 기자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배우 오지은이 학창시절 버스 안내 성우 아르바이트를 한 경험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오지은은 지난 16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 시즌3'에 출연해 "학창시절 버스 안내방송 아르바이트를 했다"며 "내 목소리를 듣고 주위에서 칭찬을 많이 해줬다. 이로 인해 연기에 관심을 갖게 됐다"고 배우가 된 사연을 전했다.
 
이어 오지은은 "이번 정류장은 은평구청입니다. 다음은 녹번역입니다"라고 당시 자신이 했던 버스 안내방송 시범을 보여 분위기롤 고조시켰다.
 
또, 이날 방송에서 오지은은 첫사랑 앞에서 당한 속옷 굴욕을 고백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오지은 외에 배우 김정화, 이인혜, 이태곤, 김승수 등이 출연해 자리를 빛냈다.

[사진 = 오지은 ⓒ KBS]

이나래 기자 purp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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