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퀸덤퍼즐’ 걸그룹 멤버들이 사활을 건 댄스 맞대결을 펼친다.
오는 18일 방송되는 Mnet ‘퀸덤퍼즐’ 6회에서는 올라운더 배틀 2차전이 막을 올린다. 지난 보컬&랩 대결에 이어 이번에는 퀸덤팀과 퍼즐팀이 각각 2곡의 댄스 무대로 맞붙는 것. 퀸덤팀이 보컬&랩 무대 1라운드, 2라운드를 내리 지고 있는 만큼, 댄스 무대에서의 대반전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퍼즐팀에 위기가 찾아온다고 전해졌다. 오늘(14일) 오후 6시 공개될 6회 예고 영상에서는 여름과 나나를 포함한 퍼즐팀이 눈에 띄게 당황하는 모습을 보인다고.
특히 아이돌 베테랑인 여름이 “조금 위험할 수 있겠다”라고 말해 눈길을 끈다. 무대 장인으로 불려온 나나 또한 무대에서 내려오자마자 “아쉽다”를 연발한다는 후문. 과연 퍼즐팀의 무대에서 어떤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반면 열세에 놓인 퀸덤팀은 놀라운 에너지로 현장을 휘어잡을 전망이다. 수진은 “물 만난 인어공주를 보여주겠다”라며 남다른 각오로 무대에 오른다. 인어공주다운 수진만의 무대 인트로와 환상적인 분위기가 모두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그런가하면 연희를 포함한 모두 “방심하면 안 되겠다”라며 긴장의 끈을 놓지 않는 모습도 보인다. 퀸덤팀이 모두의 예상을 뒤엎고 반전 승리를 따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퀸덤2’의 레전드 무대 중 하나인 ‘탐이 나’를 연상케 하는 퍼포먼스가 등장할 예정이다. 걸그룹 멤버들의 치열한 올라운더 배틀 2차전과 무대 면면은 오늘 공개되는 6회 예고 영상에서 엿볼 수 있다.
한편, ‘퀸덤퍼즐’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Mnet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