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엑스포츠뉴스>를 통해 프로야구 8개 구단별 논객들이 올리는 글입니다. 본지의 편집 방향과는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Sodam] 가르시아선수의 만루홈런포가 이틀 연속 터지면서 한화는 기아에게 7:1로 시원한 승리를 거뒀습니다. 이대수선수의 만루홈런까지 치면 3경기 연속 만루포가 터지고 있네요.
이렇게 시원시원한 '뻥야구'가 역시 한화 스타일 아닐까요? 한화가 올해에도 세자리수 팀홈런을 기록하면 무려 16년연속 기록이라고 하네요. 2위는 삼성으로 9년 연속이라고 합니다. 사실 시즌초엔 '올해는 힘들지 않을까…' 싶었는데 가르시아선수의 시원한 홈런포들을 보니 속이 뻥 뚫리는 것 같습니다.
오늘 승리로 한화는 6위자리를 다시 찾았고, 팬들도 한화의 시원시원한 경기에 매우 즐거운 분위기인 것 같네요. 오늘 경기가 끝나고 팬들은 "요즘 정말 한화 야구 볼맛난다", "가르시아도 야왕의 가르침을 받았구나!", "한화, 조금만 더 힘내보자"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올해도 한화의 팀홈런 기록 계속될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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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가르시아 ⓒ 엑스포츠뉴스DB]
한화 논객 : Sod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