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모범택시2'에서 존재감을 뽐낸 배우 백수장이 새 프로필 2종을 공개했다.
13일 백수장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는 “최근 백수장이 프로필 촬영을 진행했다. 공개된 새 프로필 사진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하며 흑백 버전의 프로필 사진 한 장과 컬러 프로필 한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흑백 프로필 사진 속 백수장은 검정 터틀넥을 입고 매혹적이고 깊은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옅은 미소를 띠고 있어 빠져들 것 같은 묘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컬러 프로필 속에서는 하얀 셔츠를 입고 강렬한 눈빛으로 카리스마를 보여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어 그가 가진 매력을 한눈에 볼 수 있다.
백수장은 영화 ‘미쓰백’, ‘차이나타운’, ‘박열’, ‘창궐’, ‘짬뽕비권’, ‘범죄의 여왕’을 비롯해 드라마 ‘가우스전자’, ‘365: 운명을 거스르는 1년’, ‘구해줘2’, ‘우수무당 가두심’ 등 다양한 작품에서 다채로운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연기했다.
특히 최근 ‘모범택시2’에서는 극중 진실규명을 파헤치는 기자 김용민 역으로 분해 섬세하고 자연스러운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많은 호평을 받았다. 또한 ‘백수장의 백수일기, Life in 106’라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작품 비하인드는 물론이고 일상과 리뷰, 취미 등 다양한 브이로그를 업로드하며 소통 중이다.
한편, 백수장은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차기작을 신중히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사진= 매니지먼트 구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