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6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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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청강 다큐 공개, 연변서도 "오빠부대" 총출동

기사입력 2011.06.16 21:16 / 기사수정 2011.06.16 21:17

박혜진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박혜진 기자] MBC TV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이하 위탄)' 에서 최종 우승을 거머쥔 한국계 중국인 백청강의 이야기가 휴먼다큐로 제작된다.

18일 방송되는 MBC TV '연변 가는 그날'에서는 백청강의 '위탄'우승 이후 처음으로 고향을 찾은 모습을 담았다.

한국계 중국인이라는 사회 편견을 깨고 우승을 차지한 백청강의 유명인사가 된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그가 중국에 도착하자마자 방송국의 촬영 요청과 인터뷰 스케줄 등 한국에서의 스케줄 못지않게 바쁜 나날을 보내며 중국 현지의 인기를 실감했다.

평균 수면시간이 2시간일 정도로 백청강은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었지만 미래에 대한 두려움도 공존하고 있었다.

백청강은 "오르막길이 있으면 내리막길이 있듯이 인기도 그렇다는 것을 안다. 이제 '위대한 탄생2'가 시작되면 나도 서서히 잊힐 것"이라고 털어놨다.

방송에서는 연변 희망의 아이콘이 된 백청강의 모습을 현지 분위기와 함께 모두 공개한다. 방송은 18일 오전.

[사진 ⓒ  MBC '위대한 탄생' 화면 캡처]



박혜진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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