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6.16 18:21 / 기사수정 2011.06.16 18:21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김은지 기자] 배우 정애연이 남편 김진근과의 파혼을 생각했었던 과거를 털어놨다.
오는 17일 방송되는 SBS 스타 부부쇼 '자기야' 녹화에 참여한 정애연은 "남편과 파혼할 뻔 했다"고 고백해 주위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정애연이 파혼을 생각한 것은 김진근에게 15살 난 아들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그녀는 "결혼 하기 전 영어로 적힌 편지 1통이 날아왔다"며 "필사적으로 해석해 보니 남편에게 15살 난 아들이 있다는 내용이었다"고 밝혔다.
당시 김진근은 그 통보성 편지를 보고 아무렇지 않은 척 했지만 그 당시에는 무척이나 당황했다고 한다.
더불어 편지를 보낸 여자는 베버리라는 이름을 가진 외국여자로 실제 김진근이 정애연과 연애하기 전 만났던 여자였으며 아들이 15살인 것 까지 들어 맞아 정애연은 파혼을 결정했었다고.
하지만 이 날 김진근은 스튜디오에서 해당 편지를 재해석 했고 이 때문에 스튜디오는 크게 술렁였다는 후문이다.
한편, 김진근의 영상편지는 17일 방송된다.
[사진=김진근-정애연 ⓒ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