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6.16 18:16 / 기사수정 2011.06.16 18:16
[엑스포츠뉴스=김은지 기자] SM 엔터테인먼트의 소속 가수들이 22일 오후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진행되는 '놀러와' 녹화에 출연한다.
이번 녹화에는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멤버 4명, 소녀시대 4명, 에프엑스 2명 등이 출연한다고 알려졌다.
그러나 구체적으로 누가 녹화에 나올지는 확정되지 않았고 녹화 인원만 조율된 상태.
'놀러와' 제작진은 SM사단의 가수들을 섭외하기 위해 2달 전부터 섭외 요청을 하는 등 많은 공을 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그동안 소녀시대는 일본에서 바쁜 활동을 진행하고 있어 여의치 않았다는 후문.
제작진은 "최근 SM 소속 가수들이 프랑스 파리에서 성공적으로 공연을 마치고 왔고, 유럽에서 불고 있는 한류 열풍의 중심에 서있다"며 "세계 속에서 한류를 주도하며 국위 선양을 했다는 데 남다른 의미가 있다고 생각해서 섭외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동방신기, 슈퍼주니어와 소녀시대, 샤이니, 에프엑스 등은 지난 10일과 11일 양일간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SM타운 라이브 월드 투어 인 파리' 공연을 성황리에 마치고 돌아왔다. 해외 매체들은 이들의 유럽 공연을 대대적으로 보도하며 유럽의 K-POP 열풍을 조명, 글로벌적 이슈를 만들어내며 주목했다.
SM 가수들은 '놀러와'에 출연해 파리 공연 에피소드 및 유럽의 한류 열풍 등을 전할 예정이다.
[사진=슈퍼주니어 ⓒ SM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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