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이지혜가 새로 찍은 여권사진을 보고 충격에 빠졌다.
13일 이지혜는 "사진관 사장님 나 인 좋아하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이지혜의 여권사진이 담겼다. 이지혜는 흰색 블라우스를 착용한 이지혜는 깔끔한 헤어 메이크업을 한 모습이다. 그럼에도 이지혜의 뚜렷한 이목구비와 미모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지혜는 '아줌마 얼굴' '늙어서 그런가' '이게 진짜 내 모습인가' '여권사진 다시 찍어야겠다' '우울한 밤'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이며 실망감을 드러냈다.
이에 김미려는 "코를 키워주시고 눈도 더 서글서글 선명하게 입술도 더 탱글해 보이게끔 해주신 거 같은데"라며 웃었다. 이지혜는 "나름 만져주신 걸까. 그럼 더 슬프다 이 밤이"라고 답글을 남기며 웃었다.
윤혜진은 "예쁜데? 진짜로 진심"이라고 댓글을 남겼다. 이지혜는 "그래 그럼 믿고 잘게. 계속 여권사진 잘 찍는 집 검색 중이었다"라고 고백했다.
한편, 이지혜는 세무사 문재완과 지난 2017년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사진=이지혜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