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경수, 첫 SNS 개설…하루 만에 벌써 150만 팔로워 목전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엑소 도경수(디오)가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했다.

도경수는 10일 데뷔 후 처음으로 인스타그램 개인 계정을 개설해 화제를 모았다. 더욱이 그의 계정은 개설 후 바로 다음 날인 현재(11일 오전) 벌써 149만 팔로워를 넘어서며 남다른 화제성을 자랑해 눈길을 끈다.

도경수는 지난 10일 오후 6시 자신이 속한 그룹 엑소의 정규 7집 'EXIST(엑지스트)'를 발매하고 컴백했다. 이와 함께 그는 이날 첫 게시물을 업로드, 타이틀곡 'Cream Soda(크림 소다)'를 홍보하는 이미지를 올렸다. 




같은 날, 도경수는 오는 8월 2일 개봉을 앞둔 영화 '더 문'(감독 김용화) 홍보 이미지도 게재했다. 

'더 문'은 사고로 인해 홀로 달에 고립된 우주 대원 선우와 필사적으로 그를 구하려는 전 우주센터장 재국의 사투를 그린 작품. 도경수는 대한민국 유인 우주선 우리호를 타고 우여곡절 끝에 달에 착륙한 우주 대원 선우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도경수는 가수와 배우로 다방면에서 활발히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는 오랜만에 그룹으로 컴백한 엑소의 활동과 함께 배우로서의 개인 활동을 동시에 홍보하면서 활발히 소통에 나설 것을 예고해 팬들의 기대를 모았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도경수 계정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