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7월 장마철을 맞아 싱어송라이터 구만이 아련한 감성을 담은 신곡 'Blue Rain'을 발표했다.
지난 9일 발매된 구만의 신곡 'Blue Rain'은 빗소리와 함께했던 옛사랑에 대한 추억과 그것을 잊고 싶어하는 이중적인 마음을 담아낸 곡이다. 그는 작사, 작곡, 편곡부터 기타와 건반 녹음까지 모두 직접 참여하며 각별한 애정을 보였다.
특히 빗방울을 연상시키는 건반 사운드가 독특한 분위기를 만들어내 리스너의 심장을 저격한다.
또한, 노래와 함께 공개된 스페셜 클립에서 구만은 비를 배경으로 기타를 연주하며 노래하는 모습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구만은 레트로 스타일과 독특한 음색으로 국내외에서 많은 사랑을 받으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 = 엠피엠지뮤직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