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가 고혹적인 매력을 자랑했다.
10일 김연아는 패션매거진 엘르, 바자와 함께 한 여러 장의 화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김연아는 단아하게 묶은 헤어스타일로 우아함을 자랑하며 다양한 패션을 막힘 없이 소화해 시선을 모은다.
또 다른 화보에서는 강렬한 레드립까지 소화하며 다채로운 얼굴을 함께 보여줬다.
한편 김연아는 지난 달 28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200회 특집에 출연해 은퇴 이후의 삶을 고백하며 시청자와 만난 바 있다.
이날 김연아는 "크게 바쁘지 않게, 일이 있으면 하고 쉴 땐 쉬고 그냥 특별한 거 없이 평범하게 지내고 있다"라고 담담하게 근황을 전했고, 지난 해 10월 결혼한 포레스텔라 고우림과의 신혼 생활도 귀띔했다.
사진 = 김연아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