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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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성, 이영자에 스윗남 면모…백허그 하듯 손 맞잡고 달달 (전참시)

기사입력 2023.07.08 15:11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영화 ‘밀수’ 팀이 ‘전참시’를 통해 유쾌한 케미스트리를 자랑한다.

8일 방송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배우 염정아, 조인성, 김종수, 고민시 등 영화 ‘밀수’ 팀이 먹교수 이영자의 화로회에 초대돼 촬영 비하인드 토크를 대방출한다.

이날 ‘밀수’ 팀은 홍현희와 이영자가 공수해 온 반죽으로 바지락 수제비 만들기에 나선다.

조인성은 이영자의 보조 셰프로 톡톡히 역할을 해내는가 하면 염정아는 호기심 많은 모습으로, 김종수는 차진 손놀림을 보여준다. ‘예능 병아리’로 등장한 고민시는 수줍어하면서도 멈추지 않는 먹방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조인성은 요리 도중 이영자가 소스를 넣으려 하지만 잘 되지 않자 백허그를 하듯 손을 맞잡고 도와주는 등 ‘스윗남’ 모먼트를 발동해 보는 이들을 설레게 만들었다.



이날 최근 식혜 만들기에 빠졌다고 밝힌 염정아는 ‘밀수’ 팀 동료들에게 이를 선물했다는 소식을 전한다.

염정아의 식혜 맛을 본 조인성과 고민시는 극찬을 하는가 하면, 김종수는 ‘식혜 장인’이라고 부를 정도로 호평이 넘쳤다. 이어 스튜디오에도 염정아의 깜짝 식혜 선물이 도착, 전현무가 ‘식친놈’으로 변신해 식혜를 드링킹했다.

이날 예비 관객들의 궁금증을 해소시켜 줄 영화 ‘밀수’ 팀의 촬영 비하인드도 공개된다. 염정아, 김혜수의 첫 만남과 선후배를 아우르는 조인성의 훈훈한 모먼트 등 서로에 대한 애정 넘치는 일화는 물론 거침없는 연기로 화제를 모은 고민시의 ‘밀수’ 예고편 장면 재연까지 모두 공개한다.

영화 ‘밀수’ 팀과 함께한 루프탑 파티 현장은 8일 오후 11시 10분에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MBC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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