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배우 손예진이 출산 후 근황을 전했다.
7월 1일 손예진은 "여러분~ 너무너무 오랜만이죠?!좀 더 자주 근황을 올려야지 하면서도 쉽지않네요 앞으로는 더 노력해볼께욥!"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손예진이 차린 브런치가 정갈히 놓여 눈길을 끌었다. 아기자기 데코를 한 과일 샐러드와 토스트 옆 남편 현빈의 몫인 듯한 포크 두 개가 함께 있어 설렘을 자아낸다.
이어 손예진은 "오늘 진짜 너무 덥네요.. 이번 여름 무서워요.. 더위 속에서 건강 잘챙기시고 하루하루 무탈하시길"이라고 덧붙이며 팬들을 챙겼다.
손예진의 일상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육아하느라 힘드실텐데 예쁜 브런치까지ㅠㅠ", "눈웃음이 그리워요", "남편 현빈과 달달하게 보내시는군요", "어쩜 접시에 플레이팅까지 예뻐? 완전 브이로그 재질", "현빈님이랑 브이로그 찍어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열광했다.
특히 손예진은 그간 현빈과 함께한 먹은 브런치 사진을 공개해와 화제된 바 있다.
한편, 손예진과 현빈은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호흡을 맞추며 인연을 쌓았고, 지난해 3월 결혼해 11월에 아들을 낳았다.
사진 = 손예진, 엑스포츠뉴스 DB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