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덕산이스포츠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 시리즈(PMPS) 2023' 시즌2 파이널 2일 차 1매치의 주인이 됐다.
1일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 시리즈(PMPS) 2023' 시즌2 파이널 2일 차 경기가 진행됐다.
2일 차 1매치는 에란겔에서 진행됐다.
초반부터 다수의 사상자가 나온 경기. 하지만 첫 자기장에는 탈락팀이 나오지 않았다.
탈락팀은 두 번째 자기장부터 나오기 시작했고, 성남제노알파가 첫 탈락팀이 됐다.
이후 디플러스기아, 마루게이밍, 루미너스 등이 뒤를 이어 탈락. 여섯 번째 자기장에는 절반 이상의 팀들이 전장을 이탈했다.
이번 매치 상위 네 팀은 여덟 번째 자기장에 결정됐다. 그 주인공은 덕산이스포츠, 농심레드폿, 팀GP, 이엠텍스톰엑스.
이들 간의 교전이 진행된 결과, 덕산이스포츠가 매치를 거머쥐었다. 파이널 1일 차에는 크게 두각을 드러내지 못했던 그들. 하지만 2일 차에는 1매치부터 22점(치킨 점수 10점+킬 포인트 12점)을 가져가며 부활의 신호탄을 쐈다.
한편,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 시리즈(PMPS) 2023'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국내 최강 팀을 가리는 프로 리그다. 총 3개의 시즌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시즌 별로 7천만 원의 상금이 걸려 있다.
사진 = 크래프톤 공식 중계 채널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