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8 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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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연 이어 지효…트와이스, '서머퀸' 굳히기 [엑's 초점]

기사입력 2023.06.29 15:30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그룹 트와이스가 반가운 개인 활동에 돌입했다.

트와이스의 리더 지효가 오는 8월 18일 첫 솔로 미니앨범 'ZONE'(존)을 발매하며 솔로 데뷔를 한다. 타이틀곡은 'Killin' Me Good'으로, 앨범 발매 후 활발한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앞서 나연은 지난해 6월 첫 번째 솔로 앨범 '아임 나연'을 발매하고 'POP!(팝!)'으로 트와이스 중 첫 번째 솔로로 나섰다. 트와이스의 맏언니이자 춤과 보컬 모두 탄탄한 실력을 보유한 센터인 나연은 러블리하면서도 밝은 에너지로 많은 사랑을 받으며 성공적 솔로 데뷔 신고식을 한 바 있다.

약 1년 여 만에 리더 지효가 솔로 출격을 앞두며 다채로운 매력을 예고한 상황. 지효는 팀 내에서도 건강하고 성숙한 매력 뿐만 아니라 때때로 보이시한 콘셉트까지 훌륭하게 소화하며 여성 팬들에게도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지효는 이번 솔로 앨범을 통해 매혹적이면서도 성숙한 매력을 예고하고 있어 한층 기대감이 높다. 특히 나연에 이어 지효까지 여름 컴백대전을 정조준하며 차세대 '서머퀸' 굳히기를 이어갈 전망이다.

지효가 속한 트와이스 역시 여름 노래에 큰 강세를 보이는 그룹이다. '댄스 더 나잇 어웨이', '알콜 프리' 등 최근 흥겨우면서도 건강한 에너지를 담은 노래들로 사랑받았던 만큼, 지효는 어떤 컬러의 서머송으로 돌아올지 많은 기대가 쏠린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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