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6.14 15:41 / 기사수정 2011.06.14 15:41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김은지 기자] 드라마 '동안미녀'에서 최다니엘과 장나라가 격한 포옹을 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KBS 2TV '동안미녀'에서는 여전히 이소영(장나라 분)을 사랑하고 있는 이진욱(최다니엘)이 술김에 소영에게 진심을 털어놓으며 격한 포옹을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그 동안 소영이 34살이라는 점을 속였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진욱은 배신감에 소영에게 툴툴대며 차가운 태도를 보였다.
하지만 여전한 소영에 대한 사랑을 깨닫고는 소영에게 "누나라고 불러야 한다면 그렇게 부르겠다"고 진심을 말하며 소영을 격하게 끌어안았다.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최다니엘과 장나라의 포옹씬을 보고 가슴이 터질 뻔 했다", "내가 고백받은 듯한 기분"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동안미녀' 13회는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리서치집계에 따라 15.2%를 기록하며 MBC TV '미스 리플리'(12.1%)와 SBS TV '내게 거짓말을 해봐'(10.0%)를 제치고 월화극 1위를 기록했다.
[사진 ⓒ KBS '동안미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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