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6.14 12:05 / 기사수정 2011.06.14 12:05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박단비 기자] 걸그룹 애프터스쿨 멤버 유이가 '된장녀'로 변신한다.
유이는 KBS 2TV 새주말연속극 '황금연못'에서 여주인공 백자은 역을 맡게 됐다고 전해졌다. 백자은은 외모만 믿고 안하무인인 다혈질 캐릭터다.
'황금연못'은 서울 근교 농장에서 대가족을 이루고 살아가는 황씨 부부가의 얘기를 다룬 드라마다. 유이는 농장을 되찾기 위해 황씨 부부 앞에 나타나 갈등을 유발하기도 하고 황씨 부부 셋째 아들과 로맨스도 그릴 드라마의 중심 캐릭터다.
유이의 상대역이 될 황씨 부부 셋째 아들 역은 아직 캐스팅이 확정되지 않았다. 유이의 이색적인 '까칠녀' 변신은 이미 네티즌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기도 하다.
[사진 = 유이 ⓒ 플레디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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