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클론 강원래가 동료 구준엽과 대만에서 만난 사진을 전했다.
25일 강원래는 "약 40년지기 친구 준엽이를 만나러 타이베이에 갔습니다. 준엽이 만나기 전날 준엽이 부부가 터무니 없는 루머에 시달린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안그래도 힘들텐데 괜히 나 때문에 더 피곤해지는건 아닐까?'라고 걱정을 했지만, 만나자마자 그의 휘파람소리(고등학교 시절 우리의 인사법)에 우린 웃음이 터져 나왔고 추억의 옛이야기들을 나누며 신나고 재밌는 시간 보내고 왔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덧붙였다.
사진 속에는 대만에서 만나 맛있는 음식을 함께 먹고 관광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강원래와 구준엽의 모습이 담겨 있다.
앞서 대만 톱 배우 서희원과 20년 전 교제했다가 헤어진 후 다시 만나 지난해 3월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적 부부가 된 구준엽은 자신과 아내 사이를 둘러싼 다양한 루머로 인해 마음고생을 한 바 있다.
김송과 2003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는 강원래는 다양한 창구를 통해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강원래는 구준엽과 함께 한 여정이 아리랑TV '내 친구가 온다'를 통해 공개된다고 전하며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사진 = 강원래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