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김정화가 희망친구 기아대책 해외아동지원 캠페인 '보고 싶은 나의 엄마'에 동참했다.
지난 22일 국내 최초의 국제구호개발 NGO인 희망친구 기아대책은 김정화 홍보대사와 함께 전세계 취약 아동을 돕는 '보고 싶은 나의 엄마'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김정화 홍보대사의 실제 후원 스토리를 공유하며 해외 아동 지원의 중요성을 알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
김정화 홍보대사가 공유한 후원 스토리는 15년 전 사연의 주인공인 결연 아동 아그네스를 만난 순간부터 아이가 건강하게 성장해 결혼식을 올리고 가정을 이루기까지의 기적 같은 과정을 담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희망친구 기아대책 유튜브 채널 내 '동상이몽2 김정화&유은성 풀스토리 가족의 탄생' 콘텐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현재 기아대책은 46개국, 1,500만 명의 아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후원금은 아프리카 내 취약 아동의 교육, 보건 의료, 생계주거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정화 홍보대사는 "한 아이를 끝까지 후원하면서 목격한 놀라운 인생의 변화와 감사의 감정을 공유하고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이번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전했다.
사진 = 희망친구 기아대책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