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6.13 20:29
[엑스포츠뉴스=조영준 기자] 국제 자동차 연맹(FIA)이 규정하는 자동차 경주 대회인 Formula 1(이하 F1으로 표기)은 전세계를 돌며 진행되는 모터스포츠 축제이다.
F1이란 이름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 모터 스포츠는 인간과 기계 사이의 상호 작용을 즐길 수 있는 인기 스포츠다. 휴고 보스 패션 하우스에서는 일찌감치 F1의 이러한 열정적인 스포츠 정신을 표방하고자 F1의 대표적인 레이싱팀인 맥라렌 (McLaren)과 스폰서쉽을 맺어왔다.
'휴고 보스 Dress me for the final' 디자인 컨테스트는 F1 레이싱이 개최되는 총 19개 국가에서 1명의 디자인 우승자를 선출하고 있다. 이 19명 중 최종 우승자 1명은 11월, 파이널 경기가 열리는 브라질 상파울로 경기에 초대된다.
우승자는 현지에서 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맥라렌 소속 선수들과의 만남도 이루어진다. 최종 우승자의 오버올은 맥라렌의 레이서인 루이스 해밀턴(25, 영국)과 젠슨 버튼(31, 영국)이 경기에서 직접 착용하게 된다.
각국에서 선정된 19명의 우승 오버올 디자인은 파이널 경기 기간 중, 전시 행사를 갖게 된다. 휴고 보스는 이 행사를 통해 마련되는 기금을 국제아동권리전문기관인 'Save the children'에 기부할 계획이다.
[사진 = 루이스 해밀턴, 젠슨 버튼 (C) 휴고 보스 제공]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