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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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세 문희경, 20대 못지않은 유연함 "100세 시대 뼈 건강 고민" (알콩달콩)

기사입력 2023.06.23 07:20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가수 겸 배우 문희경이 뼈 건강 문제로 힘들었던 사연과 필라테스를 통해 꾸준히 운동하며 건강을 지키고 있는 근황을 전했다.

22일 방송된 TV조선 '알콩달콩'에는 문희경이 출연했다.

1987년 강변가요제에서 '그리움은 빗물처럼'으로 대상을 받아 가수로 데뷔한 이후 연기로 활동 영역을 넓히며 다재다능한 활약을 펼치고 있는 문희경은 이날 뼈 건강 문제로 고민했던 사연을 털어놓았다.

문희경은 "테이블에 왼쪽 네번째 발가락을 부딪혔는데 너무 아프더라. 괜찮을 줄 알았는데 계속 붓고 멍들어서 병원에 갔더니 뼈에 금이 갔다고 했다"고 놀랐던 때를 떠올렸다.



이어 "그 이후로 뼈 건강을 신경써서 관리하게 됐다"고 얘기했고, 내과 전문의는 "작은 충격에도 쉽게 골절되는 사람들이 있다. 골다공증 때문이다"라고 원인을 분석했다.

1965년 생으로 올해 59세인 문희경은 필라테스를 통해 남다르게 유연한 몸을 자랑하며 건강을 관리하는 근황도 덧붙였다.

문희경은 "100세 시대에 어떻게 건강하게 살아갈까 고민하고 있다. 뼈 건강에 신경을 쓰다 보니까 체력이 좋아지는 것이 느껴지더라"며 필라테스와 108배까지 꾸준히 몸을 움직이며 건강을 지키려 한다고 설명했다.

'알콩달콩'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에 방송된다.

사진 = TV조선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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