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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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인 "'위탄' 백청강 본 적 없다" 경솔한 발언 사과

기사입력 2011.06.13 10:24 / 기사수정 2011.06.13 10:24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정수진 기자] 가수 장재인이 최근 '위대한 탄생' 백청강에 관련한 발언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장재인은 지난 12일 서울 홍대 길거리 공연을 통해 "경솔했던 말이었다. 진심으로 반성하고 사과드린다"며 "자취생활을 오래 해서 TV가 없는 생활이 익숙하다 보니 그렇게 대답했던 것 같다. 앞으로는 말을 조심해서 하겠다"며 관객들을 향해 사과의 말을 전했다.

장재인은 지난 8일 케이블 뉴스채널 YTN의 '뉴스앤이슈 - 이슈앤피플'에 출연해 "만약 '슈퍼스타 K'가 아니라 '위대한 탄생'에 나갔다면?"이라는 질문에 "아쉽게도 '위대한 탄생'을 단 한 번도 못 봤다. TV가 없어서 제대로 본 적이 없다"고 답했다.

이에 "그렇다면 '위대한 탄생' 우승자 백청강의 노래도 못 들어봤냐?"고 묻자 "인터넷도 자주 안 해서 노래도 못 들어봤다"며 "보고 싶어도 TV가 없어서 볼 수가 없는 것이기 때문에… TV 보는 것보다는 책을 읽는 게 나은 것 같아서 TV를 자주 안 본다"고 답해 앵커들을 당황케 했다.

한편, 장재인은 데뷔 앨범의 타이틀곡 '장난감 병정들'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 = 장재인 ⓒ YTN '뉴스앤이슈' 캡처]



온라인뉴스팀 정수진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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