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4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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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티즌 시민구단추진을 위한 실무협의회 열려

기사입력 2005.09.30 02:21 / 기사수정 2005.09.30 02:21

엑츠 기자
대전시티즌 시민구단추진을 위한 시민구단추진 실무협의회 회의가 오전 11 시 대전시청 대회의실에서 실무의원 42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회의를 주제한 박성효 정무부시장은 "계룡건설 10억 광고후원으로 대전시티즌 시민구단전환의 출발이 좋아 끝도 좋을 것 같다. 지역의 각계각층에서 관심을 가져주어야 대전시티즌이 발전할 수 있다. 각 분야에서 맡은바 역할과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면, 충분히 시민구단 추진이 가능하다." 라고 시민구단추진에 강력한 의지를 피력했다.

실무협의회는 시민단체, 언론, 공공기관 등 각계의 실무추진위원 42명으로 구성되었고, 2005년 9월부터 2006년 1월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실무협의회는 홍보분과, 기업분과, 시민분과, 공공지원분과로 구성된다.

실무협의회는 범시민 참여분위기 조성을 위한 효율적인 홍보방안 협의 및 제안과 방송사 및 언론사별 지원 홍보 실시방안을 제시하고, 성공적인 주식공모 참여방안 협의와 분야별 주식공모 참여 안내등 시민구단추진의 실무역할을 담당한다.

오늘 회의에서 실무협의회 회장은 박성효 정무부시장이, 수석부회장은 강효섭 대전시티즌 사장이 선임되었고, 홍보분과위원장으로 박근태 대전일보 기획조정실장, 기업분과위원장으로 이백규 대전사랑시민협의회 사무국장, 공공지원분과 위원장으로 대전광역시 전의수 자치행정국장이 선임되었다.

실무협의회 전체회의는 10월 둘재, 네째주 수요일에, 11월에는 매주 수요일에 개최될 예정이며, 분과위원회는 위원회별로 자율적으로 운영된다.

엑츠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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