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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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 "어머님 폰케이스? NO, 세련된 레몬색…소독했더니 착색된 것" 해명 [종합]

기사입력 2023.06.19 18:00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배우 김태희가 화제가 된 '어머님 폰케이스'에 대해 해명했다.

19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에는 배우 김태희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태희는 자신의 휴대폰 케이스가 화제가 된 것을 언급했다. 앞서 김태희는 어머님들이 사용하는 것과 유사한 카드지갑 폰케이스를 사용해 관심을 모았다.  유튜브 채널 '문명특급'에서는 "이 케이스에 한번 빠지면 다른 건 못 쓴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박하선은 "케이스가 화제였지 않냐. 지금도 사용하고 계시냐"고 물었다.

김태희는 그렇다고 답하며 "근데 사실 해명을 하자면 어머님들이 쓰는 그 가죽(케이스) 색깔이 (아니다)"라며 '제가 가지고 있던 것은 정말 예쁘고 세련된 연한 레몬색이었다. 제가 '하이바바, 마마!' 촬영할 때 스태프들이 선물을 해줘서 '너무 예쁘다'하고 사용을 하기 시작했다"고 해명했다.



이어 "그때 코로나가 성행하던 때여서 매일매일 촬영 끝나면 소독약을 열심히 뿌렸다. 그랬더니 어머님들 (폰 케이스) 색으로 착색되더라"라고 말하며 웃었다.

박하선은 "카드지갑이 하나로 돼있는 게 너무 편하다"면서 공감했고, 김태희는 "색깔만 바꿔가면서 계속 구입해서 사용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김태희는 19일 첫 방송되는 지니 TV 오리지널 ‘마당이 있는 집’으로 컴백하며 임지연과 호흡을 맞춘다. '마당이 있는 집'은 동명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뒷마당에서 나는 수상한 냄새로 인해 완전히 다른 삶을 살던 두 여자가 만나 벌어지는 서스펜스 스릴러다.


사진=SBS, 엑스포츠뉴스DB, 유튜브 채널 '빙그레아이스크림'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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