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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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세대' 몬엑 주헌 "데뷔 때 개인폰 대신 아이팟…4세대는 숙소부터 달라" (피식쇼)

기사입력 2023.06.19 13:03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피식쇼' 몬스타엑스(MONSTA X) 주헌이 3세대 아이돌과 4세대 아이돌에 큰 차이가 있다고 밝혔다.

지난 18일 피식대학 유튜브 채널에는 '몬스타엑스 주헌에게 꿀벌이 사라지면 생기는 일을 묻다'라는 제목의 '피식쇼'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게스트로는 몬스타엑스 주헌이 출연했다.

이날 이용주는 주헌에게 "요즘 아이돌마다 각자 세대가 있다고 들었는데, 너네는 몇 세대냐"는 질문을 했다.



이에 주헌은 "우리는 3세대다. 방탄소년단(BTS), 세븐틴(SVT), 몬스타엑스, 비투비(BTOB) 등이 있다"고 말했다.

정재형은 이를 듣고 "아이돌 잘 모르는 사람은 솔직히 펜티엄 컴퓨터처럼 아이돌들도 하나씩 (세대를) 적어주면 좀 더 쉽게 구분하지 않을까"라고 이야기했는데, 주헌은 "근데 이제는 그런 경계가 잘 없는 거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정재형이 "4세대 아이돌들한테 물어봤냐"고 묻자 "이는 저 주헌의 개인적인 의견에 불과하다"고 말하며 웃었다.



3세대 아이돌과 4세대 아이돌의 차이점과 관련해 이용주는 "데뷔했을 때 너희 개인 폰 받을 수 있었냐"고 물었고, 주헌은 "아이팟만 받았다. 그냥 음악만 들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내 생각에 모든 3세대 아이돌들은 그랬을 거다"라며 "4세대 아이돌들은 다들 좋은 숙소를 받았다. 정말 다르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몇년 차부터 사생활과 관련된 제한이 풀리냐는 질문에 주헌은 "손익분기점이 넘으면 (풀린다)"면서 "우리는 한 2년 정도 걸렸다"고 밝혔다.

사진= '피식쇼' 유튜브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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