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방송인 이혜성이 배우로 나섰다.
17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에는 천사랑(임윤아 분)은 킹호텔의 면접을 봤다.
천사랑은 4년제 대학 졸업자만이 킹호텔 면접을 볼 수 있는 가운데, 2년제 임에도 서류 실수로 면접을 보는 기회를 잡았다.
이어 천사랑은 떨리는 마음으로 면접에 임했고, 다양한 면접자들이 킹호텔 면접에 함께 했다. 그 가운데 이혜성 역시 면접자 중 한명으로 깜짝 등장해 시선을 끌었다.
특히 이혜성은 유창한 영어를 구사하며 자기 소개를 했고, 단정한 스타일과 환한 미소로 시선을 모았다.
이날 첫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에서는 가식적인 웃음을 경멸하는 남자 구원(이준호)과 웃어야만 하는 스마일 퀸 천사랑의 사이를 잇는 찰나의 우연이 그려졌다.
특히 오해로 가득했던 첫 만남 이후 두 사람이 구원의 방 화장실에서 재회하는 장면은 이제껏 보지 못한 독특한 결의 로맨틱 코미디를 기대케 했다.
이러한 반응에 힘입어 ‘킹더랜드’ 1회 시청률은 수도권 5.3%, 전국 5.1%를 기록하며 상쾌한 출발을 알렸다. (닐슨코리아 제공, 유료가구 기준).
사진 = JTBC 방송화면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