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덕산이스포츠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 시리즈(PMPS) 2023' PHASE2 3일 차 5매치의 주인이 됐다.
17일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 시리즈(PMPS) 2023' PHASE2 3일 차 경기가 진행됐다.
3일 차 5매치는 미라마에서 진행됐다.
첫 자기장에는 탈락팀이 나오지 않았다. 다만 마루게이밍이 극초반부터 팀원 2명을 잃는 큰 타격을 입었다.
첫 탈락팀은 네 번째 자기장에 나왔다. 그 팀은 이엠텍스톰엑스로, 획득한 포인트 없이 0점 탈락했다.
이후 마루게이밍, 성남제노알파, 베가이스포츠 등이 뒤를 이어 탈락. 여섯 번째 자기장에는 절반 이상의 팀들이 전장을 이탈했다.
매치의 TO4는 일곱 번째 자기장에 나왔다. 그 주인공은 농심레드포스, 덕산이스포츠, 팀GP, ROX.
이들 간의 교전이 펼쳐진 결과, 덕산이스포츠가 치킨의 주인이 됐다. 그들은 5매치에서 12킬을 기록해 총 22점(치킨 점수 10점+킬 포인트 12점)을 획득했다.
한편,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 시리즈(PMPS) 2023'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국내 최강 팀을 가리는 프로 리그다. 총 3개의 시즌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시즌 별로 7천만 원의 상금이 걸려 있다.
사진 = 크래프톤 공식 중계 채널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