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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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위원 준비+식단관리" 김연경, 배구여제의 '비시즌 라이프' (나 혼자 산다)[종합]

기사입력 2023.06.17 00:02 / 기사수정 2023.06.17 00:02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배구 여제' 김연경이 비시즌 라이프를 공개했다.

16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김연경의 비시즌 라이프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김연경은 이전과 달라진 집에서 기상해 궁금증을 자아냈는데 1년 전 이사한 세 번째 집이라고 설명했다. 스튜디오에서는 "집이 진짜 깨끗하다"는 반응이 쏟아졌다.

김연경은 "깨끗한 걸 좋아해서 하얀 색으로 하고 포인트를 줬다"고 집 콘셉트를 말했다. 김연경의 집은 거실부터 침실까지 화이트 벽지에 포인트 컬러로 된 가구, 소품들이 곳곳에 있었다. 침대의 경우에는 체크무늬였다.



김연경은 "친구들이 놀러왔을 때도 '우리가 와서 치워놓는 거냐'고 하는데 항상 저는 그렇게 산다 그렇게 사는 게 익숙해지고 편해져서"라고 깔끔한 집을 유지하는 비결은 청소라고 했다.

침실 옆 유리문으로 꾸민 서재는 식물들이 있는 발코니로 연결되는 구조를 자랑하고 있었다. 김연경은 개인적으로 서재에 들어갈 때가 가장 좋다고 했다. 키는 김연경의 집에 대해 진짜 특이하다면서 신기해 했다. 

김연경은 원래 인테리어를 좋아하다보니 이번이 세 번째 집이라 어떻게 해야 할지 생각이 나서 꾸미게 된 것이라고 했다. 코드쿤스트는 김연경의 집에서 포착한 소품들을 두고 "기다림이 많은 집이다. 많이 기다려야 한다"고 말했다. 

김연경은 기상 후 서재로 들어가 파리 올림픽을 검색해 보고는 또 뭔가를 서칭했다. IOC 선수위원 도전을 위한 준비라고. 김연경은 키가 경쟁에 센 지 물어보자 "국내에서의 경쟁이 셀 것 같다. 다른 종목에서 나오려는 분들이 계시다"고 알려줬다.

멤버들은 선수활동을 병행하면서 선수위원을 할 수 있는 것인지도 궁금해 했다. 김연경은 선수위원의 경우 무보수에 명예직으로 다른 직업이 있어도 괜찮다면서 올림픽 개최지 투표권이 주어진다고 했다. 


김연경은 영어 선생님과의 통화로 영어 공부도 한 뒤 요가로 아침 홈트를 시작했다. 김연경은 "요가를 하면 나한테 집중하게 된다. 그 느낌이 너무 좋다. 요가 매력에 빠진 것 같다"고 했다.

김연경은 요가에 이어 사이클도 타고 아침식사로 무설탕 요구르트와 무설탕 견과류를 먹어 안타까움을 샀다. 김연경은 시즌 때 운동량이 많아지면 많이 먹지만 비시즌 때는 운동량이 적기 때문에 오히려 관리를 더 많이 해야 한다고 했다.

사진=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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