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4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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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영·이후신, 본능적으로 끌린 이성 1위…"메기 노릇 제대로" (하트시그널4)

기사입력 2023.06.17 00:09 / 기사수정 2023.06.17 00:09

이나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나영 기자) '하트시그널4' 입주자들이 본능적으로 끌리는 이성을 뽑았다.

16일 방송된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 4'(이하 '하트시그널4')에서는 '시그널 하우스' 입주자들에게 본능적으로 끌리는 사람, 연인으로서 잘 맞을 만한 사람을 꼽으라는 문자가 도착했다.

스튜디오에서도 '시그널 하우스' 주민들의 답을 진지하게 예측해봤다. 

대체로 모든 패널들이 정답을 맞혔지만, 이후신에게 연인으로 맞을 만한 사람을 두고는 이주미와 김지민으로 갈렸다. 유일하게 이상민과 윤종신만이 이주미를 골라 오답 처리가 됐다.

이후신이 답한 본능적으로 끌린 사람은 바로 김지영이었다. 모두가 놀란 가운데, 유일하게 정답을 맞힌 윤종신은 "본능적으로 끌린 이성에 김지영이 많을 거라고 예상했다"며 워낙 김지영의 첫인상이 강했던 것이 이유라고 답했다.



이어 여성들의 답변이 공개됐다.

이주미가 본능적으로 끌린 남성으로 상위권 3인이 신민규를 뽑았지만, 예상 외의 결과가 나왔다. 바로 이후신이었다. 아무도 맞히지 못한 결과에 다들 놀란 가운데, 강승윤은 "예술적인 사람한테 관심도가 있다고 해석할 수 있다"며 나름의 설명을 덧붙였다.

김지영이 본능적으로 끌린 남자가 공개되기 전 모두가 기대감을 드러냈다. 혹시나 이주미에 이어 김지영도 이후신일까 패널들의 관심이 쏠린 가운데, 김지영 역시 이후신을 꼽았다. "후신이면 메기 노릇 제대로 한 건데"라며 결과를 궁금해했던 김이나는 "제대로였어"라며 감탄했다.

결과적으로 본능 1등은 여자는 김지영, 남자는 이후신이었다. 결과를 본 패널들은 "처음으로 제작진이 호의를 베푼 거다"라며 다시 한 번 첫인상의 중요성을 실감했다.


사진 = 채널A 방송화면

이나영 기자 mi994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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