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나영 기자) '홍김동전' 조세호가 쌍꺼풀 수술에 실패했다.
15일 방송된 KBS 2TV '홍김동전'에서는 ‘수저게임 리턴즈’ 2부가 펼쳐졌다.
동전이 가장 많은 자가 우승하는 '수저게임'. 조세호는 우승을 위해서 필요한 귀중한 동전을 쌍꺼풀 수술에 사용했다. 조세호는 "나 이제 스타가 돼야 된다. 저 이제 성공해야 돼서 준비를 해야 한다"며 쌍꺼풀 수술을 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순식간에 쌍꺼풀 수술이 끝나고, 뒤늦게 거울을 본 조세호는 "부작용 생겼어"라며 재수술을 요청했지만, 수술 횟수가 늘어날수록 상태는 심각해졌다. 스스로 3차 수술까지 완료한 조세호는 "부작용 난 것 같은데"라며 거울 속 얼굴에 헛웃음을 터뜨렸다.
김숙이 조세호의 쌍꺼풀을 보고 "눈이 너무 심각한 부작용인데?"라며 놀라자, 조세호는 "돈 모아서 수술 한 번 더 해야 한다"며 쌍꺼풀 수술에 중독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사진 = KBS 방송화면
이나영 기자 mi994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