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호♥' 수영, 유럽여행 중 박보검과 깜짝 만남…"신기해" (더수토리)

(엑스포츠뉴스 이나영 기자) 배우 겸 가수 소녀시대(SNSD) 수영이 박보검과의 뜻밖의 만남 일화를 전했다.

14일 수영의 유튜브 채널 '더수토리'에는 '이번에는 유럽 갔수영 날씨요정이 다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해당 영상에는 유럽으로 떠난 수영의 모습이 담겼다.

본업을 하는 중에도 에펠탑 등 파리 곳곳에서 인증샷을 찍는 것을 잊지 않으며 파리를 즐긴 수영은 스위스로 이동했다.

수영은 기차를 세 번 갈아타는 고된 일정에 지쳤지만, 스위스가 성지라는 패러글라이딩 체험을 하는 등 알차게 스위스 여행을 했다. 특히 패러글라이딩을 마치고 온 수영은 "미쳤다 소리밖에 안 나온다"며 강추했다.

스위스 여행도 즐거웠지만 작은 엄마가 발목을 부러지는 사고를 당하시는 등 다사다난했던 파리에서의 일을 떠올리던 수영은 "작은 엄마를 호텔에다 모셔드리고 나오는 길에 보검이를 만났다"며 박보검과의 인증샷을 공개했다.

수영은 "보검이를 여기서 만나서 신기했다. 보검이도 제가 신기한 모양이더라. '여기 어떻게 계세요?' 하더라"며 박보검의 반응을 전하며 웃음을 터뜨렸다.

한편, 수영은 현재 배우 정경호와 열애중이다. 

사진 = 유튜브 '더수토리'

이나영 기자 mi994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