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1923년생 조선인 최영우'의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최근 ㈜노닥은 연극 '1923년생 조선인 최영우'가 7월 개막을 앞두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 연극은 최영우가 일제 치하 일본군 포로감시원으로 참전한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이다.
'1923년생 조선인 최영우'은 '라이브필름 퍼포먼스'라는 연극과 영화가 융합된 형식을 사용해 관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무대 위에서 연기하는 배우들의 모습이 실시간으로 스크린에서 재구성되어 연극의 현장감과 영화의 섬세한 묘사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이 작품은 2023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예술과 기술융합 지원사업에 선정됐으며, 7월 14일부터 7월 16일까지 동국대 이해랑예술극장에서 공연된다.
그리고 '키스', '빵야', '엔젤스 인 아메리카', '파우스트' 등의 작품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인 김세환 포함, 이정주, 고훈목, 조한, 임지영 등의 배우들이 참여한다.
티켓 예매는 6월 14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할 수 있다.
사진 = ㈜노닥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