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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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도 사나이' 사이먼디, "펑펑 울었다" 매니저 폭로에 '당황'

기사입력 2011.06.11 14:23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강한 남자의 대명사 슈프림팀 사이먼디의 눈물이 공개됐다.

최근 KBS 2TV <자유선언 토요일 - 시크릿> 녹화에 참여한 사이먼디는 지인을 통해 펑펑 울었던 사연이 폭로되면서 진땀을 흘렸다.

사이먼디의 지인으로 깜짝 출연한 매니저 최지훈이 우연히 목격한 사이먼디의 눈물에 대해 폭로해 사이먼디를 당황하게 한 것.


평소 경상도 남자로 무뚝뚝함을 내세워 남자다움을 강조하던 사이먼디기에 그의 눈물 사건은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매니저가 밝힌 사이먼디의 눈물은 11일 오후 5시 35분 <자유선언 토요일 - 시크릿>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사이먼디 ⓒ KBS]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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