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가수 겸 배우 로운이 팬사인회에서 남다른 팬서비스를 보여주며 주목 받고 있다.
로운은 지난 11일 롯데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모델로 활동 중인 남성복 앤드지(ANDZ)와 팬사인회를 개최했다.
이번 팬사인회는 단기간 응모기간에도 불구하고 국내 팬들은 물론 일본, 중국 등 해외 팬들까지 참여하며 로운의 글로벌 인기를 실감케 했다.
팬사인회 시작에 앞서 로운은 "마지막 작품이 끝나고 1년 정도 인사를 못 드렸는데, 팬들을 너무 만나고 싶었다. 팬들과의 행복한 만남을 만들어 준 앤드지에 너무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이어 "이제 곧 새로운 작품으로 인사를 드리게 되었는데 많이 기대해주셔도 된다. 앞으로도 팬들을 자주 만나고 싶고 작품도 빨리 평가 받고 싶다"고 하반기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평소 남다른 패션 감각으로 주목 받아온 로운은 이번 행사에서도 감각적인 스타일링을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 현장에 모인 수많은 팬들을 위해 다양한 하트 포즈를 선보이는가 하면, 팬들 한 명 한 명 다정한 눈인사와 근황을 나누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 외에도 깜짝 서프라이즈 이벤트로 로운과 같은 티셔츠를 입은 팬들에게 즉석 포토타임을 선물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로운의 이러한 다정한 팬서비스는 SNS상에서 화제를 모으는 중이다.
로운은 최근 JTBC 새 수목드라마 '이 연애는 불가항력' 출연을 확정 짓고 새로운 연기 변신을 예고했다. 광고 뿐만 아니라 드라마, 음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로운의 활약에 관심이 모인다.
사진 = 앤드지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