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나연 기자) 가수 겸 뮤지컬배우 아이비가 촬영 중 돌발 상황을 맞닥뜨렸다.
13일 유튜브 채널 '아이비티비 IVYTV'에는 '아이비의 첫 연극 2시 22분 : A Ghost Story ! 백수생활 끝내고 제니로 돌아오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연극 포스터 촬영을 위해 나타난 아이비는 "나 드디어 제니한다. 블랙핑크"라고 말하며 웃었다.
아이비는 콘셉트 사진을 소개하며 "이 사진을 위해 제가 앞머리도 자르고 왔다. 눈 엄청 찔리는 중"이라고 말했다.
본격적인 촬영이 시작되고 아이비는 삽시간에 캐릭터에 몰입 및 열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두 번째 개인 컷까지 마무리한 아이비는 급히 "옷이 찢어졌다"면서 옷을 붙잡으며 걸었다.
그는 "옷이 찢어졌다. 어떡하냐"며 "내가 자세를 숙이면서 옷이 뜯어졌다. 부자 동생한테 빌린 옷인데 어떡하냐 이거"라며 난감한 표정을 지었다.
사진=유튜브 '아이비티비 IVYTV'
김나연 기자 letter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