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싱 위드 더 스타' 박지우, 제시카 고메즈와 완벽 룸바 펼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진주희 기자] 파격적인 의상의 제시카 고메즈와  파트너 박지우가  룸바 무대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10일 막을 올린 MBC TV '댄싱 위드 더 스타'에서는 본 경연에 앞서 출연자들의 맛보기 공연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제시카 고메즈는 공항에 도착해 파트너 박지우를 처음 만나는 것을 시작으로 '댄싱 위드 더 스타' 출연을 실감했다고 밝혔다. 또한, 그녀는 서울에 와서 눈 뜨자마자 "와! 내가 댄싱 위드 더 스타에 출연하는구나"하는 생각을 제일 먼저 했다고 전했다.

박지우와 제시카 고메즈는 연습에서부터 환상적인 호흡을 보여줬고 이에 제시카 고메즈는 "가능한 끝까지 가면 좋겠다. 1등도 가능하지 않을까?"라며 기대에 부푼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제시카 고메즈의 아찔한 의상이 빛을 발했다. 무대에서는 과감한 노출이 돋보인 블랙 드레스로 섹시미를 발산하는 한편 파트너 박지우와의 환상 호흡으로 강렬한 매력을 뽐냈다. 무대를 마친 후 관객들의 박수세례와 함께 “대단한 무대였다”라는 이덕화의 감탄이 이어졌을 정도.

이어 심사위원들은 각각 7점, 7점, 8점의 높은 점수를 줬고 제시카 고메즈와 박지우는 총 22점의 점수로 상위권을 기록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김장훈은 총 15점을 받아 꼴찌를 기록했으며 이에 김장훈은 자신은 엄청난 연습시간을 투자했지만 타고난 몸치여서 이정도 밖에 안됐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박지우, 제시카 고메즈 ⓒ MBC]

온라인뉴스팀 진주희 기자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