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미숙♥' 김학래 "결기+생일+크리스마스 선물 잊으면 죽음" (동상이몽)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김학래가 결혼기념일, 임미숙 생일, 크리스마스 선물을 잊으면 죽음이라고 밝혔다.

12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김학래가 스페셜 MC로 출연해 임미숙과의 결혼생활을 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MC들은 김학래가 등장하자 아내 덕을 보는 개그맨 3위가 이봉원, 2위가 최양락, 1위가 김학래라는 얘기를 했다. 



김학래는 자신의 옷 80%는 아내 임미숙이 사주는 것이라며 경제권을 아내가 갖고 있다 보니 어쩔 수 없는 부분이라고 했다. 

김학래는 "결혼기념일, 임미숙 생일, 크리스마스에 선물을 잊으면 이건 나한테는 죽음이다"라고 3개의 기념일 선물을 반드시 챙겨야 한다고 했다. 

MC들은 김학래가 무슨 돈으로 선물을 사는지 궁금해 했다. 김학래는 자신이 임미숙 다리를 주물러 주는 거나 집안 일 노동하는 것을 돈으로 계산해 준다고 전했다. 

김학래는 칠순기념 가출 계획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미 아프리카 7, 8곳을 다녀왔다는 김학래는 칠순에는 혼자 북극 쪽으로 가 보고 싶다고 했다.

사진=S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