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마루게이밍이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 시리즈(PMPS) 2023' PHASE2 2일 차 3매치의 주인이 됐다.
11일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 시리즈(PMPS) 2023' PHASE2 2일 차 경기가 진행됐다.
2일 차 3매치는 사녹에서 진행됐다.
첫 자기장에 ASA레인저KR, 두 번째 자기장에 디플러스기아가 탈락한 이번 매치. 세 번째 자기장에는 덕산이스포츠와 TNL이스포츠가 탈락하며 자기장 당 1팀 이상 탈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베가이스포츠, ROX, 인브아르마다 등 뒤를 이어 탈락. 다소 이른 시점인 네 번째 자기장에 절반 가량의 팀들이 전장을 이탈했다.
난타전이 펼쳐진 결과, 경기는 일곱 번째 자기장에 마루게이밍, 루미너스, 히든의 3파전으로 좁혀졌다.
조기 탈락한 팀이 많았음에도 아홉 번째 자기장까지 온 경기. 치킨의 주인은 마루게이밍이 됐다. 이번 매치에 5킬을 기록한 그들은 15점(치킨 점수 10점+킬 포인트 5점)을 획득했다.
다만 점수 1위는 순위점수 6점과 킬 포인트 11점 합산 총 17점을 획득한 히든이 됐다.
한편,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 시리즈(PMPS) 2023'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국내 최강 팀을 가리는 프로 리그다. 총 3개의 시즌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시즌 별로 7천만 원의 상금이 걸려 있다.
사진 = 크래프톤 공식 중계 채널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