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낭만닥터 김사부3'에서 안효섭이 유연석의 실력에 감탄했다.
10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3' 14회에서는 강동주(유연석 분)과 서우진(안효섭)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동주는 외상센터에 차은재(이성경)이 없는 와중에 혼자서 중증외상환자 수술을 커버했다. 서우진은 "진짜 혼자 들어가시는겁니까? 환자 목숨 가지고 괜한 객기 부리시는거라면"이라고 말했고, 강동주는 "객기도 실력이 있어야 부리는거야"라고 답했다.
서우진은 "지금이라도 말씀하시면 제가 퍼스트 잡아드리겠다"고 제안했지만, 강동주는 "내 수술 보고 감동니나 하지마"라고 기선제압했다. 서우진은 "웬만해선 감동 잘 안 한다"고 했지만, 서우진은 강동주의 수슬을 실시간으로 지켜보면서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사진=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