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지구 용사 4인방이 새로운 경험에 감탄했다.
9일 방송된 tvN '뿅뿅 지구오락실2'에서는 이은지, 오마이걸 미미, 이영지, 아이브 안유진이 야간 열차를 타고 북극으로 떠났다.
이들이 오른 야간 열차는 밤 11시에 출발해 아침 11시에 도착하는 2층 기차 침대였다. 이은지는 "너무 신기하다. 기차에서 한 번도 안 자 봤다"며 들떴다.
이은지와 미미가 같은 객실을, 이영지와 안유진이 같은 객실을 썼다. 이영지는 이은지와 미미의 객실로 이동해 폴라로이드 카메라로 멤버들을 촬영했다.
그러자 이은지가 "사진을 잘 찍는 포인트가 있다면?"이라고 물었다. 이영지는 "피사체를 사랑하는 것. 그 이상도 이하도 없다"고 대답했다. 이은지는 "그래서 영석이 형(나PD) 사진을 그렇게 찍으시는 거냐"고 지적했다.
산타 마을 로바니에미에 내리자 나PD는 "한밤중에 오로라를 감상할 수 있는 숙소"라며 멤버들이 머물 이글루 호텔을 소개했다. 이글루 호텔에 도착한 멤버들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
사진=tvN 방송화면
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