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6.10 09:44 / 기사수정 2011.06.10 09:45
[Char] 팀당 50경기를 치루면서 어느덧 2011 시즌도 1/3을 훌쩍 넘겼습니다. 5월까지만해도 SK가 독주하고 중위권이 치고받으며 혼전이 있었는데 6월달 들어 SK의 부진과 기아의 상승. LG와 삼성이 꾸준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4강팀과 나머지 팀의 경기수 차이가 꽤 벌어졌습니다.
그렇다면 작년 이맘때와 대비했을 때 각 팀의 기록은 어떻게 변화했을까요? 엠엘비파크 한국야구게시판에서 ‘북평물장수’님은 팀별 기록을 대조해서 올려주셨습니다. 대충 살펴보자면 SK는 부진한 와중에도 승률, 실점, 방어율, WHIP에서 1위를 달리며 강한 수비력이 강팀의 절대조건이라는걸 증명하고 있습니다.
그 뒤엔 기아가 바짝 추격하고 있네요. 롯데는 타율도 떨어지고 득점도 줄어든 모습입니다. 두산은 딱히 처지는 기록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6위에 머물고 있네요. 총체적인 난국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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