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6.09 23:46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9일 인터넷상에서는 '허이재 임신', '이수영 이혼', 'BMK 결혼' 등의 소식이 화제가 됐다.
① '1월 결혼' 허이재, 임신 9개월째 "태교 및 출산 준비 중"
배우 허이재가 현재 임신 9개월인 것으로 밝혀져 눈길을 끌고 있다.
허이재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허이재가 임신 9개월째다. 7월 중순 출산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만삭인 상태며 태교 및 출산 준비에 전념하고 있다"고 전했다.
[화제 포인트] ▶ 배우 허이재는 지난 1월 15일 서울 명동성당에서 7세 연상의 신랑 이승우 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2010년 초 지인의 소개로 만난 두 사람은 결혼에 골인한 지 7개월 만에 출산의 기쁨을 누리게 됐다.
② 전 웹젠 사장 이수영(46) 씨가 중증 장애인 판사 정범진(44)씨와 결혼 7년만에 파경을 맞았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정범진 씨가 이수영씨에게 서울가정법원에 이혼 및 위자료 청구소송을 제기했으며, 법원은 이수영 씨가 정범진 씨에 위자료 3억원을 지급할 것을 판결했다.
정범진 씨는 재판 과정에서 자신이 이수영 씨가 진행 중이던 각종 민형사 사건에 도움을 줬음에도, 사건이 해결되자 자신을 찾거나 보살피지 않았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한편 이수영 씨는 2004년 하반신 장애를 극복하고 뉴욕시 브루클린 지방검찰청 부장검사로 임용됐던 정범진 씨와 결혼해 아름다운 결혼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수영 씨는 온라인 게임 '뮤'의 성공신화로 웹젠의 설립자로 유명하다. 이 씨는 2003년 웹젠을 떠나 이젠 엔터테인먼트를 설립, 온라인 게임 개발 및 포털 사이트 우주닷컴을 서비스 한 바 있다.
[화제 포인트] ▶ 최근 파경에 이른 유명인들의 사연이 잇따라 전해졌다. 개그맨 전유성은 부인 진미령과 헤어진지 오래됐다며 세간에 떠돌던 이혼설이 사실임을 고백했다. 영화배우 출신 아널드 슈워제네거 전 미국 캘리포니아 주지사도 부인과 별거 중이며 이혼 위기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지난 4월에는 가수 서태지와 배우 이지아의 비밀 결혼 사실과 함께 이혼 소송 재판이 진행중이라는 사실이 밝혀져 화제를 모았다.
③ '나는 가수다' BMK, 미국인 남자친구와 24일 결혼
가수 BMK가 다가오는 '여름 새신부'가 된다.
'스타뉴스'에 따르면, BMK 소속사 측은 "BMK가 24일 오후 6시30분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호텔에서 미국인 남자친구 메시 래리(45)와 결혼한다"고 밝혔다.
BMK는 2008년 당시 미군 블랙호크 조종사로 근무 중이던 맥시 레리디와 처음 지인의 소개로 만나 현재까지 열애 중이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축하한다", "'나는 가수다'에서 떨어지지 말고 결혼과 일에서도 성공해라", "결혼 앞두고 다이어트 돌입하실는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BMK는 2002년 힙합듀오 리쌍의 객원가수로 이름을 알린 뒤 2003년 1집 앨범'노 모어 뮤직'으로 가요계에 데뷔했으며 2009년부터는 서울 종합예술전문학교 실용음악예술학부 겸임교수 직을 맡고 있다.
[화제 포인트] ▶ 지난 5월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가수 BMK의 연인이 블랙호크를 조종하는 외국인 헬기 조종사로 알려져 화제가 됐다.
한편 결혼식에서도 레게머리를 할 것인지 세간의 관심이 모아졌는데, 9일 방송된 '한반의 TV연예'에서 BMK는 "그때만큼은 남자친구가 원하는 편안한 모습으로 입장할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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