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6.09 22:59 / 기사수정 2011.06.09 22:59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박혜진 기자] 서울대 학생들이 만든 '총장실 프리덤' 영상이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이 영상은 9일 공개됐으며 그룹 UV의 '이태원 프리덤'을 개사한 것으로 법인화를 반대하는 학생들이 총장실을 점거한 내용이 담겨있다.
이 영상은 학생들 사이와 인터넷, SNS, 유튜브에서 화제가 되고 있으며, 하루 만에 2만 조회 수에 육박하며 인기다.
공개된 영상에는 점거된 총장실 등을 배경으로 "심심할 땐 본부로 오라, 야식도 있고 이불도 있고 책상도 있다. 학우들은 점거 중, 총장님은 부재 중, 언론들은 왜곡 중"이라며 노래를 부른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불합리한 일에는 맞서야 한다", "자신들이 원하는 바를 이렇게 안 미워 보이게 표현하는 것도 능력", " 새로운 시위 문화가 등장했네요." 등 동조하는 분위기의 글을 올렸다.
[사진 ⓒ 해당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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