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임영웅 팬클럽이 희망을파는사람들에 720만 원을 기부했다.
지난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봉사나눔방 '라온'은 임영웅의 생일(6월 16일)을 기념해 NGO 희망을파는사람들에 72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 기부금은 보육원에서 나와 독립적으로 생활하는 청소년들의 생활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라온'은 작년 12월 성탄절에도 572만 원을 후원한 바 있으며, 이번에 두 번째 기부를 진행했다. '라온'은 "보육원을 떠난 청소년들이 자신의 인생을 설계하고 발전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희망을파는사람들 관계자는 '라온'의 지속적인 후원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라온'은 23개월 동안 여러 곳에서 봉사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누적 기부액은 현금 5,048만 원과 물품 1,816만 원이다.
한편, 임영웅은 5일 오후 6시 신곡 '모래 알갱이'를 발표했다.
사진 = 임영웅 팬클럽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