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구 맞은 NC 박세혁, 보호 차원 안중열과 교체 "아이싱 중"

(엑스포츠뉴스 잠실, 조은혜 기자) NC 다이노스 박세혁이 사구를 맞고 경기 도중 교체됐다.

박세혁은 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원정경기에서 포수 및 7번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박세혁은 2회초 첫 타석에서 LG 선발 이지강을 상대로 볼넷으로 출루해 득점까지 올렸고, 4회초 두 번째 타석에서는 함덕주 상대 우전안타를 뽑아냈다. 

6회초에는 정우영에게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 이후 박세혁은 6회말 신민재를 상대하는 과정에서 안중열과 교체됐다.

NC 구단 관계자는 "박세혁은 6회 오른쪽 엉덩이 부분 사구로 선수 보호 차원에서 교채됐다. 현재 아이싱 치료 중"이라고 전했다.

사진=잠실, 김한준 기자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