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ZZ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 시리즈(PMPS) 2023' PHASE1 4일 차 5매치의 주인이 됐다.
4일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 시리즈(PMPS) 2023' PHASE1 4일 차 경기가 진행됐다.
4일 차 5매치는 미라마에서 진행됐다.
경기 시작하자마자 성남제노알파, ASA레인저KR가 큰 타격을 입은 이번 매치. 두 팀 모두 한 명의 생존자가 이번 경기를 풀어내야 하는 상황에 처했다.
결국 직전 매치인 4매치 치킨의 주인이었던 ASA레인저KR가 첫 자기장에 탈락. 더불어 팀GP, 이글아울스, ROX 등도 큰 인원 손실을 입었다.
ASA레인저KR 탈락 이후 디플러스기아, 농심레드포스, 루미너스 등이 뒤를 이어 탈락. 오히려 초반에 3명을 잃은 성남제노알파, ROX 등은 다섯 번째 자기장 시점까지 생존했다.
여섯 번째 자기장이 전개된 시점에는 절반 이상의 팀이 탈락. 생존한 팀들도 인원 손실을 크게 입어 경기의 향방을 알 수 없게 됐다.
전투가 계속되면서 매치의 TOP3는 여덟 번째 자기장에 결정됐고, 그 주인공은 ZZ, 이글아울스, 히든이었다.
이들이 3파전을 펼친 결과, 치킨의 주인은 ZZ가 됐다. 치킨과 함께 10킬을 가져간 그들. 이에 총 20점(치킨 점수 10점, 킬 포인트 10점)을 획득하며 토탈리더보드 1위(240)점 자리를 탈환했다.
4일 차 5매치 기준, 2위는 디플러스기아(228점), 3위는 덕산이스포츠(214점), 4위는 팀GP(160점)다.
한편,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 시리즈(PMPS) 2023'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국내 최강 팀을 가리는 프로 리그다. 총 3개의 시즌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시즌 별로 7천만 원의 상금이 걸려 있다.
사진 = 크래프톤 공식 중계 채널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