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마동석표 범죄 오락 액션물 영화 '범죄도시3'가 개봉 5일 만에 400만 관객 동원에 성공하며 흥행 열기를 더했다.
영화 '범죄도시3'(감독 이상용)가 지난 3일 일일 관객수 1,162,598명 관객을 동원하며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는 전편인 '범죄도시2'가 개봉 7일째 400만 관객을 돌파했던 기록보다 2일 빠른 속도다. 또 한국 영화가 400만 관객을 돌파한 기록은 지난해 9월 영화 '공조 2: 인터내셔날' 이후 처음이다.
이에 '범죄도시3' 배우 마동석, 이준혁, 아오키 무네타카, 김민재, 전석호, 안세호 그리고 이상용 감독이 극장에서 관객들과 함께 촬영한 400만 관객 돌파 감사 사진을 전했다. 배우 및 제작진 일동을 대표해 마동석은 "감사합니다. '범죄도시3' 400만 관객 여러분 덕분입니다"라고 직접 적은 손글씨로 감사 인사를 남겼다.
한편 '범죄도시3'는 대체불가 괴물 형사 마석도(마동석)가 서울 광역수사대로 이동 후 신종 마약 범죄 사건 배후인 주성철(이준혁)과 마약 사건에 연루된 또 다른 빌런 리키(아오키 무네타카)를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로 현재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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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